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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BGF리테일-GS리테일, 장애학생 현장실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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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BGF리테일-GS리테일, 장애학생 현장실습 지원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2.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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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S25 등 83개 점포 현장실습처 제공 업무협약
유은혜 부총리 [연합뉴스 제공]
유은혜 부총리 [연합뉴스 제공]

전국 곳곳의 편의점 등 83개 점포에 장애학생을 위한 현장실습처가 생긴다.

교육부는 17일 BGF리테일, GS리테일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위축된 장애학생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현장실습처·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고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GF리테일의 CU 편의점 36개 점포,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 30개 점포와 GS 더프레시 17개 점포 등 총 83개 점포가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로 제공될 전망이다.

장애학생들은 훈련지원인 등의 도움을 받아 물품·포장, 손님 응대 등 편의점과 슈퍼마켓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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