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가 18일과 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17일 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주제는 '기후위기와 핵 위기를 넘어'로 첫날인 18일에는 CGV 동래에서 개막작 '아임 쏘 쏘리'를 상영한다.
19일에는 온라인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단상', '우라늄, 나라인가요?', '익숙함과 작별하기, 변하지 않는 것을 사랑하기', '태양을 덮다'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와 핵 위기 시대의 올바른 전환을 위한 방향과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화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시작됐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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