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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역사공원·헬스케어타운 미착공 사업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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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역사공원·헬스케어타운 미착공 사업 3년 연장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12.2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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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업 변경 승인 22일 고시 예정
제주도청사 전경.
제주도청사 전경.

제주도는 유원지 개발 사업 중 장기 미착공됐거나 일부 시설이 준공되지 않은 7곳 사업장에 대한 사업 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 신화역사공원, 남원 1차 유원지 등 7곳에 대한 사업 변경 승인을 고시할 방침이다.

도는 신화역사공원의 경우 총사업비 약 3조6000억원 중 미착공시설 1조7000억원(전체 48%)의 투자계획에 대해 조기 집행하도록 3년간 사업 기간을 연장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중 지연된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하고 3년간 사업 기간을 연장 조치한다.

특히 장기 미착공 중인 남원 1차 유원지 사업, 제주롯데리조트 사업, 우리들메티컬 사업, 성산포해양관광단지 사업은 계획 수정에 따라 최장 1년 범위에 사업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강정유원지도 1998년 유원지 준공 승인이 났지만 그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발생한 면적 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정정하는 내용으로 개발사업을 변경 고시한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유원지 재정비 계획이 미진한 사업장 등에 대해 별도 지도와 점검을 통해 재정비 계획을 조속히 완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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