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희망론' 금융소외계층에 희망 새겼다
상태바
'경남희망론' 금융소외계층에 희망 새겼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12.2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부터 200명에 5억원 지원
수요증가 2023년까지 25억 확대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희망론'이 올해 금융소외계층 200명의 생활안정 도운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한 '경남희망론'이 도내 금융소외계층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금융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약 5억원의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도는 지원수요가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가용자금을 총 25억원으로 확대해 운용할 예정이다.

긴급 생활비와 의료비, 임차보증금 등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자금, 학자금 대출 등을 1인당 최대 1500만원 이내, 연 4% 이내 저금리, 5년 이내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운영한다.

도는 경남희망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 도·경남신용보증재단·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