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관리 ▲전년도 징수·체납관리 계획 달성 ▲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조금 지급 전 세외수입 체납액 여부를 확인한 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 받았다.
김용태 주민생활관광 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위해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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