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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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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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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276회 정례회. [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276회 정례회. [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는 최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10.04% 늘어난 1조 81억4620만원이며, 남동구민축구단 운영비, 시책업무추진비 등 모두 7억 1820만원을 삭감했다.

이어 공동주택 지원 사업비 등 1억 6500만원을 증액 및 신설, 1조 75억9300만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6개 기금으로 운용되며, 총 287억485만원 규모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 채택된 가운데 시정요구 32건, 건의 79건 등 모두 111건의 지적사항으로 집계됐다. 결과보고서에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현원 충원과 종이서류 없는 친환경 의정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특히 총무위의 경우,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남동구 재정건정성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사회도시위는 노인일자리사업 자립과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와 장기적인 안목에서 구도심 재생을 포함한 도시계획이 수립.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남동구 성인지 예산에 대한 점검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정책 제안’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유경 의원은“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집행부는 여성친화도시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구청장의 정책의제 설정에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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