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엽 전 강원도의회 의원은 21일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횡성을 만들겠다”는 진기엽 예비후보는 ‘군민중심 희망횡성’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산업인 첨단도시로 산업구조 개편, 관광산업을 통한 경제도시 건설,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도시 건설, 안정적인 농·축산업 소득으로 행복한 농촌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횡성군수에 도전했다.
한편 국민의 힘 소속 횡성군수 예비후보들은 장신상 군수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여당 후보 독주 및 군민의 피로감을 덜고 야당 군수 창출의 화합을 위해 내년 1월 20일 이전에 단일후보를 결정짓기로 잠정 합의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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