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로타리클럽이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선읍과 화암면, 여량면, 북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140박스(박스당 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원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로 인해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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