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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총괄부본부장 “정권교체, 충청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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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총괄부본부장 “정권교체, 충청서 시작”
  • 대전/정은모 기자
  • 승인 2021.12.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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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체 후 시정교체” 사실상 대전시장 출마의사 피력
이장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부본부장. [선대위 제공]
이장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부본부장. [선대위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조직총괄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윤 후보로) 국정을 교체하고 난 뒤, 시정까지 교체하겠다”며 사실상 대전시장 출마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 부본부장이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충청대망론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본부장은 “문재인 정권 지난 5년 동안 무능한 대통령과 위선적이고 탐욕스럽고 이중성으로 무장된 가신그룹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그들의 실험대상과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국민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야말로 폭정과 폭주, 반칙과 불공정, 그리고 위선과 오만, 아집으로 국정을 전횡하며 나라를 망친 역대 최악의 정권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특히 소득주도성장 이라는 괴물정책과 반시장적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경제를 망가뜨리고, 서민 중산층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도입한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의 무리한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져 오히려 자영업과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서민 중산층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양극화는 최대로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설프고 반시장적인 부동산 정책 강행은 집값 폭등, 세금 폭탄으로 이어져 서민의 삶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가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2030 세대들의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와 대북문제는 낙제점 수준이다”면서 “전통적인 우방국인 미국과는 의도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이나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유독 저자세, 굴욕외교로 일관하는 우를 범했다”고 토로했다.

이 부본부장은 “국내정치는 참담하다”며 “거대여당의 지방정부 장악에 이어 국회내 민주당의 독주로 쟁점 법안이나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법안을 여야간 충분한 협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결국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정의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반칙과 위선이 넘쳐났다.이제 민주당과 문제인정권의 폭정을 끝낼 때이다. 문재인 정권 시즌2가 들어서는 것을 단호히 막아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만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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