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이칠근 의원은 최근 공릉삼익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노원구체육회 사무국장,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장중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이번 감사패는 공릉동 원자력병원 일대 방치된 임야와 인근 아파트를 연결한 쉼터 및 산책로 조성 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 공로로 받게 됐다.

이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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