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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총리 주민행복아카데미 강사로 양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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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총리 주민행복아카데미 강사로 양구 방문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6.02.2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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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前) 국무총리가 올해 첫 번째 주민행복아카데미의 강사로 초빙돼 양구를 찾는다.

강원도 양구군은 26일 오후3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청춘양구 주민행복아카데미 제1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 초빙된 김 전 총리는 ‘따뜻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건설적인 강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1971)하고 제14회 사법고시에 합격(1972)한 김 전 총리는 광주지방법원장(2004~2005), 법원행정처 차장(2005), 대법원 대법관(2005~2008), 감사원장(2008~2010), 국무총리(2010~2013) 등을 역임했으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고, 현재 한국독일 동문 네트워크(ADeKo, 아데코)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김황식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24일 열린 제1강좌에는 김일성의 주치의로 잘 알려진 탈북자 출신 김소연 무병장소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만수무강 건강법’에 대해 강의했고, 7월23일 열린 제2강좌에는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이 ‘행복과 건강을 부르는 유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9월17일 열린 제3강좌에는 강원도 출신의 탤런트 황범식 씨가 ‘나의 삶, 나의 연기’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고 깨달은 일들을 주민들에게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11월18일 열린 제4강좌에는 권영세 ‘권영세 웃음치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웃음천사와 함께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로 웃음이 건강과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소들에 대해 강의했었다.

이와 같이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청춘양구 주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 군(郡)은 올해에도 4차례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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