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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경기도·성남시 공무원 등 502명, 땅투기 진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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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경기도·성남시 공무원 등 502명, 땅투기 진위 밝혀라"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2.2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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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26일 "경기도와 성남시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의 대장동 땅투기 진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간조선의 보도를 인용해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평택 현덕지구 토지소유자 중 경기도와 성남시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들의 이름과 502명이 겹친다니 충격적인 일"이라며 "동명인 502명의 진위를 지체없이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명이인도 있을 것이니 실제는 이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지난 2월 LH사태 당시 48명 직원 수에 비하면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가능성이 짙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분이 아수라게이트를 설계하니 측근부터 공공기관 직원까지 줄줄이 어둠의 파티에 참여한 것이라는 세간의 의혹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하실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는 즉각 502명의 진위를 밝혀야 한다"며 "조속히 조사해서 꼬리부터 윗선까지 엄하게 후속조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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