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수여·노고 격려
강원 정선군새마을회는 29일 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선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승준 군수와 9개 읍·면 새마을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조봉래 강원도새마을회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재교 새마을지도자남면협의회장이 장관 표창을, 김이양 사북읍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새마을지도자남면협의회 김준길 새마을지자와 북평면새마을부녀회 안복동 새마을지도자가 정선군수 표창을, 정선읍새마을부녀회 윤문숙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지도자북평면협의회 배기준 새마을지도자가 정선군의회 의장 표창을, 유순옥 북평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봉의 새마을문고정선군지부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단체별 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고한읍협의회와 사북읍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새마을지도자사북읍협의회와 북평면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을 새마을지도자임계면협의회와 정선읍새마을부녀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승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지도자, 부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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