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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올해 35만명에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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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올해 35만명에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21.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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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 일자리 창출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월초부터 이달초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유아·청소년·일반인·노년층 등 약 35만 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교육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154명이 유아숲체험원, 국민의숲, 숲길 등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계층 대상으로는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등에 따라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제작·배부,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적절하게 병행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원활하게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수천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녹색일자리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임에 따라 국민들 또한 산림교육 참여 시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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