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최근 시무식을 대신해 코로나19 현장 근무직원을 격려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이날 구민 안전을 위해 연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 TF팀,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무더위와 강추위에 맞서 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의료진과 근무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은 코로나19를 이겨내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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