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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역 일대 활성화 위해 주민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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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역 일대 활성화 위해 주민협의체 출범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1.0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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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1~3동 주민ㆍ상호문화참여단 등 총 33명으로 구성.
지역 특성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역할
지난 5일 대림역 일대 활성화 주민협의체 회의 기념사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 김민석 국회의원(네 번째), 고기판 영등포구의회의장(다섯 번째), 양민규 서울시의원(여섯 번째), 정재웅 서울시의원(일곱 번째)[영등포구 제공]
지난 5일 대림역 일대 활성화를 위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 김민석 국회의원(네 번째), 고기판 영등포구의회의장(다섯 번째), 양민규 서울시의원(여섯 번째), 정재웅 서울시의원(일곱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주민과 함께 대림역 일대 활성화 촉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나가고자, 대림1․2․3동 주민 대표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상호문화참여단 단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

첫 회의에는 채현일 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위촉식을 갖고 향후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림동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보았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 수시 회의를 통해 대림역 일대 활성화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주민 주체적 도시개발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협의체와 함께 대림2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글로벌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개발 등 대림동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현안들을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로 풀어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대림동이 지역 특색, 자원의 시너지가 더해져 글로벌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시 계획, 정비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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