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변경 최소화…불완전 설계 보완심사
경기 파주시는 작년 기술감사를 통해 예산 69억원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사업비 1153억원의 공사와 용역 등 720건을 심사해 공사 448건 54억3000만원, 용역 162건 12억3000만원, 물품 110건 2억4000만원 등 총 6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함께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불완전 설계에 대한 보완심사를 통해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유대승 시 감사관은 "시는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감사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부실시공 사전 차단 및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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