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제8대 서장 취임
충남 보령해양경찰서 제8대 서장으로 이원재 총경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2022년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 아래 현장 친화적 활동·국민 친화적 행정·동료 친화적 소통·미래 친화적 준비라는 추진전략의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의 지킴이로서 보령·홍성·서천 지역의 바다 안전수호에 온 힘을 다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찰업무의 기본을 왜곡하는 행태나 불필요한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고 정해진 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출신으로 2009년 검찰 사무관 임용(행시 52회) 후 2014년 경정 특채로 해경청에 첫발을 내디딘 후 본청 인사, 정보, 수사계장 보직과 서귀포해경서(해상안전과장), 동해해경서(5001함)를 거쳐 총경 승진 후 동해청 수사정보과장, 본청 수사기획,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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