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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대 제1공영주차장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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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대 제1공영주차장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가동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1.1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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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6500만 원 투입…봉천로62길 일대 20면 조성
차량번호 자동 인식·비대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관악구 낙성대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관악구 제공]
관악구 낙성대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 제1공영주차장에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2억 6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 지난 연말까지 주차창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쳤고, 올해부터 전면 운영하고 있다.

낙성대제1공영주차장 주차 가능 면수는 20면이다.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단기 없이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방식으로 기존 3대의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곳을 조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주차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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