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덕월동 소재의 한 식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발생 후 약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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