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안전의식 고취 차원
경남 사천시는 11일 홍민희 시장 권한대행이 전날 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 신축공사장 등 2개소를 방문해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권한대행의 특별지시로 이뤄진 이번 점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홍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공사 일시중지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시가 발주한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공사장 내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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