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에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 기탁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전날 대외협력실에서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김재수 사장은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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