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한 장민호는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의 수록곡 '정답은 없다'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 이후 5개월 여만에 발매한 이번 신곡을 통해 '레트로트'에 도전했다. 레트로트는 1980년대 유로 댄스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해 중독성 있으면서도 신선한 장민호 표 장르로 재해석됐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는 건 정답이 없어",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 등 유쾌하면서도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들로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에세이 ep.1'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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