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여론조사
대선에서 야권 단일화를 한다는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화 경우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 36.8%, 안 후보 29.6%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2%포인트였다.
'지지후보 없다'는 응답이 28.8%, '잘 모르겠다·무응답'이 4.8%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전화면접(17.4%)과 무선 자동응답(82.6%)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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