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메카 4시티 발전전략 통한 장흥 만들기 지속 추진
전남 장흥군은 지난 11~12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실과소장 및 팀장,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 문제를 분석하고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뒀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4메카 4시티 구현 시책, 군민 소득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 역점방향인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발굴에도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청년 벤처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300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 원) 등으로 발굴된 신규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장·적극·친절행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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