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전날 창1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부지를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잇따른 건설현장 사고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축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 시공인력들의 ‘안전’이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사를 진행해 달라.”며 담당 부서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창1동 주민센터는 지하층~지상6층 연면적 1843.32㎡ 규모로 2022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1~지상6층 연면적 74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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