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관내 교회 6개소 성금 기부 이어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충남 보령지역 교회들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천침례교회 조성훈 목사와 동대천교회 이규정 목사가 시청을 찾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대천침례교회에서 300만 원, 동대천교회에서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천중앙장로교회, 대천중앙감리교회, 대천신흥교회, 동대감리교회가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6번째이며 성금액도 3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잇따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