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폐가 밀집지역·주차장 설치 지역 주차난 해소 기대
대전 서구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조성사업이 17일 착공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지매입비를 포함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도마동 105-8번지 일원 기존 공·폐가를 철거하고 주차 전용 건축물을 신축하여 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800㎡ 규모로 총 47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도마동 105-10번지 노후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도 착공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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