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한 세계시민교육 대한 재검토 주제
충남대학교는 오는 19일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이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적 방향과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각국의 재외동포학교 교육전문가와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재검토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 한인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과제(런던 한겨레학교 이향규 교장), 민족지역의 인류공동체교육으로(연변대 엄수영 교수), 재일조선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돗토리대 오영호 교수), 미국 한인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과제(루이지애나대 김기오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시민과 충남대(우송대 설염추 교수, 주구사범대 진붕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대전교육청 오석진, 세종교육청 이승표, 충남교육청 이은복 교육국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국제교육포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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