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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쓰레기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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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쓰레기 특별대책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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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특별청소기동반 운영…쓰레기 민원 신속처리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쓰레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설맞이 시민 청결운동,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불법투기 중점단속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시민 청결 운동 대신내 집 앞, 내 점포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해 시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시,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취약지역 청소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5개 자치구와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에서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조기청소 및 휴무에 따른 청소인력 공백을 최소화 한다.

이에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오는 29일과 31일, 2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이외 기간에는 단독주택, 다가구 등은 15시부터 22시까지, 공동주택은 17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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