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3주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전국 18세 이상 303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39.0%, 더불어민주당 31.3%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4.4%포인트 오르고 민주당은 2.3%포인트 하락해 양 정당의 격차는 7.7%포인트로 3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국민의당은 0.6%포인트 올라 국민의당 9.3%를 기록했으며 이어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3.4%, 시대전환 0.6%, 기본소득당 0.5%, 기타정당 1.4%, 무당층 9.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20%), 무선 자동응답(75%), 유선 자동응답(5%) 방식으로 응답률은 7.6%였으며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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