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개선 특위 “강남권 이동거리 최소화해야”
상태바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개선 특위 “강남권 이동거리 최소화해야”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1.1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개선 특위(왼쪽부터 이상수, 허광행, 서승목, 최미경, 최치효 의원) [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개선 특위(왼쪽부터 이상수, 허광행, 서승목, 최미경, 최치효 의원) [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경전철 교통환경개선 특위(위원장 서승목)’는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위는 서승목 위원장, 허광행 부위원장, 최치효, 최미경, 이상수 의원으로 구성돼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활동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본 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이신설선 연장을 포함해 강북구 주민들의 강남권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줄 것과 동북선 경전철 정거장 위치를 조정하고 출입구를 추가 설치할 것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발표했다. 

서승목 위원장은 “강북구 주민들은 도시철도 소외지역으로 분류되는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인해 많은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통복지를 보장하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