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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 19일 개최...미래의료기술·젠더 혁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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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 19일 개최...미래의료기술·젠더 혁신 주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1.17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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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서 진행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 포스터[이화의료원 제공]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 포스터. [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산학연구처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미래의료기술과 젠더 혁신’을 주제로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오는 19일 오후 1시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홀에서 개최한다.

17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을 통해 연구 개발에 성별 특성을 반영해 연구의 수월성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의료기술과 젠더혁신 등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성별 특성을 반영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젠더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반영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이번 포럼은 1~4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의 주제는 ‘팬데믹 대응 신약개발 현황 업데이트’로 김영주 이화첨단융복합MHC단장이 좌장을 맡아 이혁진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 교수가 ‘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 제형 감염대응 신약개발’, 류석창 엘텍공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 약물전달플랫폼과 융합로봇기술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김상현 한국연구재단 신약개발사업단장은 신약개발 국책연구과제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세션2에서는 ‘젠더혁신법과 과학의료기술연구 방향’을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향운 이화메디테크연구소장 겸 융합의학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 ‘젠더혁신의 글로벌 현황 및 미래’을 주제 발표하고, 배현아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교수는 ‘젠더혁신 반영 법개정과 과학기술정책’을 발표한다.

세션3은 ‘재생의료 융복합연구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정성철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겸 의과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우소연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줄기세포치료 기초임상 연계연구’를,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재생의료 융복합연구지원 사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세션4에서는 ‘뇌첨단의공학 분야 기술개발 및 응용’을 주제로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이정록 엘텍공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및 실시간 분석시스템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김건하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는 ‘인지기능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조은혜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단장은 ‘뇌첨단의공학단 국책연구 사업현황’을 발표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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