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최근 지방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른 의회 직원 2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안이 2022년 1월 13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진행된 첫 임용식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 직원들은 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구민 중심의 자치의회 선도 및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백승권 의장은 “의회 1호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금천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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