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저녁 7시30분 개최
지휘자 정치용·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소프라노 홍주영·테너 국윤종 출연
지휘자 정치용·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소프라노 홍주영·테너 국윤종 출연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공연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2년 새해 음악회’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국윤종이 출연한다.
오페레타의 걸작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박쥐’의 힘차고 화려한 선율의 경쾌한 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중 ‘보석의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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