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KOTRA·신보·기보 등 20개 수출지원기관부터 우대 지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이노바이오써지 등 17개사를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결과 등을 지역 9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한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적으로 17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등 20개 수출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신용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재연 청장은 “수출 유망중소기업들 수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들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