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18일, 19일 이틀 간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트사업단 및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인 배와 떡국떡 등의 생산현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의 진열·판매, 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내용 과대광고 표시, 즉석판매상품 등의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 및 각 판매장의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길수 본부장은 “농산물 최대 소비기간인 설을 맞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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