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와 화인쥬얼리가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메달'을 제작했다.

조폐공사는 세계적인 제조(압인) 기술에 더해 대한민국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 협업으로 예술성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앞면에는 숲 도안과 '2022 Year of the Tiger'라는 문자를 각인했다. 용맹스러운 눈빛의 호랑이 세공품도 얹어 마치 숲속에서 호랑이가 나오는 것처럼 표현했다.

뒷면은 조폐공사의 홀마크와 함께 용과 왕관 이미지를 넣었다. 각도에 따라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 영문명(KOMSCO) 로고가 번갈아 보이는 잠상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ｇ) 위에 얹힌 입체형 호랑이 주물품(순도 99.9%, 중량 17.5g 이상)으로 총 중량은 33.05ｇ 이상이다. 500개 한정 제작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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