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추진했다.
또한 공사 금액 30억원이 넘는 현장에서 민간 안전 전문가를 투입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산업안전지도사가 포함된 4개 점검팀은 경북과학고 이전 신축공사장 등 10여곳에서 공사장 화재 예방 실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 거푸집 존치 기간 준수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살펴봤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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