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2021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수상단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5월~11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 하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회에서 군은 버스공영제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보편적은 교통복지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최승준 군수는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보편적은 교통복지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 공영버스인 와와버스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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