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오후 11시 14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공장 내 2층짜리 건물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기숙사 등 건물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직원들은 긴급대피에 성공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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