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날 전흥표 의장은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과 관련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선아리랑 관련 콘텐츠를 폭넓게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영기 의원은 “묘목을 키우고 조림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개인 양묘업자와 유기적인 협조와 연계를 통해 군 환경과 부합하도록 미래를 내다보고 묘목을 식재하고 조림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운하 의원은 “축사에서 배출되는 폐비닐 배출 장소에 대한 주민 홍보가 미흡해 몰래 소각을 하는 일이 빈번해 읍·면별로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축사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이 지정 장소에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유재철 의원은 “펠릿보일러 지원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신동읍 천포리에 향후 펠릿 공장을 유치할 계획인 만큼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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