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 삶의 원동력’…가사·직장· 학업·봉사활동 커리어우먼
“배움 통해 나눔·봉사 복지사회 만드는 브릿지가 되고 싶다”
“배움 통해 나눔·봉사 복지사회 만드는 브릿지가 되고 싶다”
“배움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61대 원우회장에 취임하는 김미정씨(60).
김 회장은 28일 원우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둔 건대 행정대학원 원우회 운영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다.
고교를 졸업 후 20대부터 35년 동안 기업경영에 참여해 온 김 회장은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통신대(유아교육과)에 입학, 졸업(2011년)한 후 현재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사회복지학과 5학기)에 재학 중인 늦깎이 대학원생이다.
“도전이 저의 친구이고, 삶의 원동력”이라는 김 회장 그동안 강동구 청소년육성회(길동 여성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동구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강동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강동구지회 등 사회단체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가사와 직장, 학업 그리고 봉사활동을 완벽하게 해내는 커리어우먼 중 한명이다.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인들과 늘 소통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 회장의 바람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 이를 위해 그는 언제 어디서나 궂은일을 도맡아 척척 해내는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브릿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김 회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매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