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학교회계 집행률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이월액·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학교회계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을 비롯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각 2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집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19개교,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62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렴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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