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고한읍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이강일(39)대표는 26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4사랑나눔사업 성금 22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부를 이웃사랑 성금 기탁의 의미가 새롭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앞에서 추운 날씨 속에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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