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활동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이 참석했다.

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장애인 가족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부모교육, 긴급돌봄사업 등 장애인 가족의 개별적 욕구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위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장애인 가족 유형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청 주무부서가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신규 밀착 지원 사업,’ ‘사업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 현황보고 및 질의응답 뒤 계단식 강의실, 회의실, 공유공방 등을 둘러보고 입주하고 있는 6개 기업 현황을 확인했다.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건설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복지시설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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