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11월까지 동부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의미한다.
교육과정은 초, 중급 과정 위주로 코딩,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편성됐다.
교육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강은 과정별 선착순 15명 이내며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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