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 내달 2일까지 정상 운영
대구시는 내달 2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국번 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국번 없이 120),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