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31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은 스키협회는 올림픽 메달뿐만 아니라 '6위'까지도 포상금을 걸었다.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을 줄 계획이다.
한편 한국 스키는 2018 평창 대회 때 이상호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숙원을 푼 바 있다.
당시 스키협회는 이상호에게 포상금 2억원을 주고 코치진에도 별도로 2억원을 지급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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