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의 올바른 가치를 후손에게 심어주고 전통문화와 학문을 보급,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선향교는 2일 제74대 정선향교 전교로 윤형중(73·사진)씨가 취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윤 전교는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청소년들이 도덕과 예의를 경시하고 있다”며 “유림 회원들은 조상들이 물려준 충효정신과 경로사상 등 올바른 사표가 돼 후손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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